사랑하는 진영아.. 최고야ㅠ_ㅠS2
봐도 봐도 좋다.. 너무 좋은 예고편이다 이거슨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최고의 기대감이다;ㅅ;
14분의 분량이 다 너무 좋아서 어느 부분이 특히 좋다고 말하기도 뭐한... 진영이를 생각하면 좀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연상되는데, 이렇게 반항적이고 양아치같은 역할 해줘서 좋다ㅋㅋㅋ 매력적이얌 진영이가 표현할 수 있는 연기폭이 내 생각보다도 기대보다도 넓구나~~ 싶어서 좋다 룰루랄라 좋아 죽겠당
그치만 제일 좋은건 정말 진영이의 눈빛. 진영이의 눈빛은 아무나 가진 게 아니지만 누구나 될 수 있는 그런 눈빛이다. ㅎ ㅏ아.. 보물이지 보물 이런걸 가지고 보물이라고 부르지. 노력으로는 되지 않는 선천적인거야 이건. 하늘이 눈빛쓰라고 내려준 애야 얘는;; 타고 태어난 것을 잘 이용할 줄 알아서 좋다. 진영이의 눈빛은 원 앤 온리! 이 눈빛이 진영이를 넘버원으로 만들어줄거야... 아냐 진영아 넘버원 아니어도 괜찮아. 너의 바람처럼 온리원이 되었으면 좋겠어ㅠ_ㅠ 흐윽.. 너만이 할 수 있고 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연기세계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그래서 일년에 하나씩 연기 활동 꼭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고 아이고... 생각만 해도 좋아 죽겠네
아직 진영이는 여기저기서 민망한 상황도 많고 불편한 곳도, 싫은 소리 듣는 날도 많겠지.
팬들이 진영이를 생각하는 것 보다 진영이가 마주하는 현실들은 훨씬 더 차갑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날이 많을거다.
당연히 우리에겐 더할나위 없이 준비된 것처럼 보였던 진영이도 누군가에겐 미진해보일 수 있고, 그래서 민망한 얘기 들을 수도.. 흑흑.. 생각하니 또 가슴이 아파.. 흐윽... 일단 캐스팅되게 큰 몫을 한 잘생긴 진영이 얼굴 사랑하자... 양손 치얼스.. 드라마 나와도 잘생겼으니 이걸 어쩜 좋아 역시 잘생긴게 최고야 잘생김은 배신을 안해..
꽃길만 걷게 해준다고 했지만 사실 그러기엔 앨범 몇 장 더사고 서포트에 참여하고 여기저기 홍보글을 퍼나르고 이런 걸로는 꽃길만 걷게해주기엔 부족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가끔은 해줄 수 있는게 없는 거 같아서 좀 울적하기도 하다. 물론 팬이라고 꼭 뭔가를 해줘야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진영이를 좋아하는 마음에 이것 저것 해주고 싶은게 많다. 이렇게도 해주고 싶고 저렇게도 해주고 싶고. 진짜 엄마마음 인가바;ㅅ; 여튼 그래서 뭘 자꾸 하려고는 하지만 이런게 정말 당장의 진영이를 슈스! 탑스타!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치만 이런 행동들이 모이면 분명히 진영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니까 하고 또 한다. 진영이에게 직접적으로 지금 당장의 꽃길을 꿈처럼 짠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계속 된다면 이런 진심이 진영이에게 큰 힘이 되고 그래서 진영인 더 노력하고 힘을 내고 그러다 보면 진영이가 걷는 길이 꽃길이 되어 있겠지용?
떨떠름하게 시작했던 캐스팅이었지만, 이제는 드라마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진영이. 노력을 얼마나 했을까 생각하면 또.. 눈물 좀 닦아야겠다 후... 사실 아이돌은, 연예인은 누구나 노력을 한다. 그래야만 하고. 그러나 쫌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 노력이 결과물로 보이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해서, 근데 뭐. 아무것도 달리지지 않는다면 그 노력은 그냥 말 뿐인 노력에서 끝난다. 그치만 진영인 아니죠홍~ 감독과 제작자, 작가가 믿지 않았던 진영이의 연기는 이제 신뢰를 얻고 애정을 받는다. 아 이쯤되면 우리 현수 성공한 거 아닌가 싶어~ 대중에게 인정받는 것도 좋지만 동종업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까. 히히 드라마의 에이스라고 불리는데! 시청률이야 어떻게 되든 (물론 잘나오면 당근 짱좋지만) 이 드라마로서 진영이가 얻을 수 있는 것, 반 이상을 얻고 시작하는 기분이다.
진영이가 슈스가 되고 나서 진영이를 좋아하지 않아 다행이다. 같이 별별일 다 겪어가면서 빠심도 더 낭낭해지고^ㅅ^ 그런 느낌이야.
뜬금없지만 진영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래 오래 진영이를 좋아해줬음 좋겠다. 나는 진영이만큼 진영이 팬들이 (대부분) 좋다.
유쾌하고 따뜻하고 꾸준하다.
사실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 아닌가ㅠ_ㅠ 진영이 팬들 중에는 작년 초부터 봐왔던 사람들이 정말 많다. 거의 그대로 인 것 같기도 하고.. 팬덤 몸집형 커져 주세요...ㅎ.... 여튼 다들 꾸준히 자기 자리에서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가는 모습이 정말 좋다. 정말 진영이만 바라보고 가는 팬들이라섴ㅋㅋㅋㅋ 코디와 헤어와 말같지도 않은 플랜과 등등의 풍파에도 우린 잘 버텨왔어... 몸집 안커져도 돼 지금처럼 일당백하면 돼...* 최소 진영이가 백상에서 남우주연상 받는 날까지는 다같이 봤음 좋겠어 흑흑..맨날 생각하는거지만 나 혼자 여기서 계속 남아있을까봐 무서움 흑흑... 떠나는 사람 있으면 뒷목쳐서 기절시켜서 다시 데리고와야지
쓰고 싶은 말 졸라 많고 하고 싶은 말도 진짜 많은데 졸렵다.
아 나 내일 왜 면접.. 면접 좀 그만 볼래요... 저 취직 안할래요.. 엄마랑 같이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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