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좋아 때 가장 좋아하는 사진으로 배경을 바꿔보았다.
이 사진을 찍은건 가장 좋아했던 진영이 홈
이제 좋아'했던'이라고 과거형으로 밖에 말할 수 없는게 너무 슬프다..
팬싸 내려가는 길에 홈을 닫는다는 트윗을 보고 정말 얼마나 멍하고 정신이 없고 슬퍼서 눈물까지 나왔는지ㅠ_ㅠ...
그 때도 말했지만, 정말 좋은 친구를 잃는 기분이었다.
진영이가 소중한만큼 진영이를 좋아하고 진영이를 소중하게 담아주는 사람도 똑같이 느껴졌다.
대포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사람에게는 뭐 딱히 받아칠 말은 없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진영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장 잘 와닿았던 홈이어서ㅠ_ㅠ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팬덤이지만, 좋아했던 마음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이별이 힘든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제는 추억할 수 있는게 다시는 새로 업데이트 되지 않을 멈춰있는 사진과 영상들 뿐이라니 정말로 아쉽고 서운하다.
어쨌든 모쪼록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좋은 사진 좋은 영상 공유해줬던 만큼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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