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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irl

˚‧º·(˚ ˃̣̣̥᷄⌓˂̣̣̥᷅ )‧º·˚

나의 게으름..˚‧º·(˚ ˃̣̣̥᷄⌓˂̣̣̥᷅ )‧º·˚

글 다 정리해서 보호 풀어야지 마음먹은게 7월초 그리고 지금은 8월초...

회사에서 월루하면서 글 비글 좀 풀어야지 진짜로ㅠ_ㅠ...


그 사이에 어느새 블로그를 만든지 2년도 지나버렸고.. 블로그를 2년 넘게 하면서 뭐가 달라졌을까? 글쎄 사실 달라진게 뭔지 모르겠다.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굳이 달라질 게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2년 전의 감정들이 이제는 희미해서 2년 전보다 지금 더 좋아하냐고 물어봤을 때 네, 아니오로 대답할 수는 없다. 그냥 지금 진영이가 너무 좋다고만 대답할 수 있겠다.

진영이는 2년보다도 한참 전 그 겨울 내가 입덕했을 때, 진영이를 발견했을 때, 그 때에 비해 확실히 많은 것이 달라졌다. 심적인 것이야 나는 잘 모르는 거리에 있는 사람이지만, 눈에 보이는 외모나 진영이의 위치나 그런 것들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이 긍정적인 방향을 향해 변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행복이다. 어떤 누군가가 보기엔 느리더라도, 정말 제대로 걸어가고 있구나 진영아

탈덕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물어보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 탈덕안했는데 미래에 후회할 생각을 미리 할 필요가 있나 싶은거지

순간 순간 진영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놓는게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 달 뒤에 보면 꽤 재밌는 일이 된다. 다시 생각할 만한 것들도 많고... 


제왑네이션에 진영이 분량이 너무 적을거 같아서 안가긴 했다만 이렇게까지 잘생길 줄이야

괜히 안갔어 내가 등신이고 머저리고 호구야 

얼른 진영이 컴백했으면 좋겠다!!


진영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