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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울고 싶은 밤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시켜서 하는 팬질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정말 너무 좋아서 그래서 계속 해온 팬질이지만 그동안 즐겁고 좋기만 했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왜 좋으려고 하는 일에 이렇게까지 감정 소모가 심해야 하지 싶었던 날도 있었고 나한테는 세상 최고로 예쁜 아이돌인데 왜 천대받고 무시당하지 싶어서 열받고 눈물난 적도 있었다. 제왑 감 떨어졌다 망한거 아니냐 이제 3대도 아니라서 그런지 진짜 존나 구리다 이런 말 주어 없어도 다 갓세븐을 주어로 향하는 말인거 알고 있었다. 여초를 하면서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깨물 수도 없는 손가락들인데 그렇게 망치로 후두려치니까 정말 많이 속상했다. 왜 모르지? 왜 제왑은 장사를 제대로 하려고 하지 않지? 정말 모르나? 정말 저게 최선인가? 정말 갓세븐은 내한가수고 해외수출용이고 일년에 한번 얼굴 간신히 볼까말까한 그런 가수가 되는걸까? 그렇다면 더 깊어지기 전에 빠져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고.
애들이 나보다 더 긴장하고 걱정했겠지? 나는 맘에 안들면 그냥 떠나버리면 되지만 애들은 그 자리에서 계속 해서 가수를 해야 하고 무대에 서야 하고 돌아서는 대중을 보고 외면하는 팬들을 봐야하니까 정말 걱정 많이 됐을 거 같다. 누군가의 말처럼 나는 이런거 다른 사람 팬질하면서도 겪어봤지만 애들은 모든게 처음이니까. 그래서 정말 남다르겠지. 사실 이제 막 첫 티저 이미지가 뜬 거고 그래서 뭐 이번 활동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변화가 보여서 기쁘다. 제왑에서 팬들 말을 그래도 어디로라도 들으려고 노력했구나 하는 그 정도가 일단 이 이미지에 보여서 나는 좋다ㅠㅠ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 글씨체 존나 구리고 로고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할게 마음으로 품겟읍니다ㅠ..
아 미친 쓰는데 눈물이 나오
갓세븐이 첫 콘서트를 하면 정말 엉엉 울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도 애들한테도 순탄하지만은 않은 순간들이었으니까. 그게 뭐 애들이 뜨기에 충분한데 외부적 환경때문에 못떠서 순탄하지 않았다 이런 류의 얘기가 아니라 그냥 주변에서 정말 많이 무시당하고ㅠ_ㅠ 막.. 어? 무시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무시하고 그래도 돼요 안돼요? 음원 순위 좀 낮고 그러면 무시해도 돼요? 내가 아직도 마마 때 생각하면 자다가도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지새끼 귀한줄 알면 남의 새끼 귀한줄도 알아야지ㅠ_ㅠ 그런데 지금 심정으로는 이번 앨범 쇼케만 가도 눈물이 펑펑 날거 같다ㅋㅋㅋ 이렇게 오래 갓세븐을 기다린 것도 처음이었고 갓세븐 티저를 보고 뭔가 "기대"가 되고 "변화"를 느낀게 처음이라서.. 잘 기다려줬어, 하면서 상을 주는 거 같고ㅠㅠ 모르겠다 진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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